얼마 전 갔던 와이즈웨딩에서 예복까지 예약을 하고 왔었다.

오늘이 그 때 예야갰던 예복 업체 방문 날이었다.

<리마조테일러>는 여러 드라마 및 예능, 시상식 등에서

연예인들이 많이 맞춤다고 박람회 때 말씀하셨다.

딱 들어가면 느끼는 것은 여기가 바로 킹스맨인가....였다.

심지어 직원분도 엄청 멋있었다..

원단부터 셔츠의 넥라인, 필라인 등

엄청 꼼꼼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체크해주셨다.

신기한건 원단이 국내원단, 이태리원단,영국원단 

이렇게 다 재질도 달랐다.

예랑이한테 직원분이 직접 옷을 입혀주시면서 

얼굴에 맞는 옷 색상도 골라주셨고,

원단도 다 하나하나 보여주시면서, 직접 비교해서 

고를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. 우선 직원분이 

너무나 친절하시고, 진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그런 분이셨다.

옷 치수도 바로 재고, 1차 가봉과 2차 가봉 날자를 

정하고 왓다. 다이어트 할 거 생각해서 3월로 1차 

가봉을 자복 왔다. 뭔가 신기하군,,,

하필 이 날 눈이 엄청 내리는 날이었는데,

친절하신 직원 분 덕분에 예복 맞춤기의 

시작은 순조로운 것 같다!

얼른 1차 가봉 날이 오면 좋겠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