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 한달이 채 남지 않은 스튜디오 촬영

집 알아보고 잔금 준비한다고 정신 없이 뛰어다니다가

대충 큰 일은 끝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촬영복들을 고르러 갔다

첫번째 일정은 리마조테일러😀

이미 한 번 와본 곳이라 익숙하게 길을 찾아서 도착

예약 확인을 하고 잠시 대기대기

안에는 고풍스럽게 꾸며져있다....(내 취향... 앤틱....)

담당자분이 어디서 촬영하는지 확인하시고 옷들을 가져왔다

우리는 총 3벌을 빌리기로 되어있어서

1. 턱시도

2. 기본 네이비(베스트포함)

3. 더블 자켓(네이비 체크, 회색)

4. 갈색(베스트포함)

5. 베이지(베스트포함)

을 기본적으로 입어봤다

2,5번은 확신이었으나

3,4번이 애매하여....

추가로 회색 스트라이프 더블 재킷, 네이비 스트라이프 더블 재킷을 입어보고

네이비 스트라이프로 결정

사실 갈색 베스트도 잘 어울렸으나 너무 기본스타일만 있으면 별로라고 해서 더블을 넣었다

사실 남자옷은 잘 몰라서 뭐 다른게 있나 했는데

생각보다 색상과 패턴이 다양해서 좀 고민했던 것 같다

둘 다 패알못이라 걱정했지만 잘 선택해주셔서 편하게 고를 수 있었다!

잘 고른 것 같아 다행이다😀😀😀